은퇴 이후에도 활기찬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에게 희소식입니다.
서울시는 ‘가치동행일자리’라는 이름으로 50세 이상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생계형이 아닌, 지역사회 기여와 자아실현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이 일자리는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서울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는 만 50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정책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단기 아르바이트가 아닌,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참여대상 및 자격요건
- 서울시 거주 중인 만 50세 이상 시민
- 일정 수준 이상의 건강 상태로 현장 활동이 가능한 자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우대
단, 타 정부 일자리사업과의 중복 참여는 제한될 수 있으며,
세부 조건은 매 기수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공고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치동행일자리 주요 활동 분야
참여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 복지관 및 경로당 등 공공기관 지원
- 지역 환경정화 및 공공시설 관리
- 지역 주민 대상 상담·교육 활동
- 디지털 교육 도우미
참여자의 경험과 전문성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합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
가치동행일자리에 참여하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일자리포털에 회원가입
- 중장년 일자리 카테고리에서 ‘가치동행일자리’ 공고 확인
- 온라인 또는 지정 기관 방문을 통해 신청서 제출
- 서류 심사 및 면접(필요 시)
- 선발 및 활동 시작
활동 시간 및 급여
가치동행일자리는 일반적으로 주 3~5일, 하루 3~5시간 활동으로 구성됩니다.
월급여는 약 60~100만 원 수준이며, 4대 보험 일부와 교통비 등이 별도로 지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생계 보조뿐 아니라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동력이 됩니다.
서울시의 중장년 일자리 확대 노력
서울시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서 나아가 ‘가치 있는 동행’을
모토로 중장년의 사회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확대, 교육 기회 제공,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추진 중입니다.
실제 참여자의 후기
“퇴직 후 허무했던 시기에 가치동행일자리를 통해 다시 살아가는 이유를 찾았어요.”
— 김 모씨(62세), 디지털 교육 도우미
“이 일자리는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사회와 연결되어 있다는 자부심을 주는 기회였어요.”
— 박 모씨(58세), 복지관 지원 활동
맺으며: 지금이 바로 도전의 시간
중장년 일자리는 이제 단순한 생계유지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또 다른 삶의 의미를 찾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서울시 가치동행일자리는 그 중심에 서 있으며, 참여자에게 새로운 인생 방향을 제시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 바로 서울일자리포털을 통해 신청해보세요!
